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. 김보배가 변했습니다

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. 김보배가 변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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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학교가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협회 조별리그 A조 예선 2연전에서 승리했습니다. 조 1위로 대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강지훈과 이해솔이 결장한 것은 아쉽지만 대학농구리그 10연패를 MBC컵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. 물론 명지 지역과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남은 경기를 고려하면 약이 될 수 있습니다.

연세대는 김보배의 부활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 필요가 있었습니다.

윤호진 연세대 감독은 MBC컵을 앞두고 "보배가 나와 플레이를 맞추기가 힘들었다.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알아봤지만 장염에 걸리고 몸이 가라앉았다. 걱정도 되지만 믿는 게 있다. 보배가 할 때는 강해져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

김보배는 대학농구 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평균 9.0득점, 6.6리바운드, 2.1어시스트 필드 투구율 57.4%(27/47)를 기록했습니다.

장염 여파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MBC배에서 2경기에 출전해 평균 12.5득점 5.0리바운드 1.0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81.8%(9/11)를 기록하며 더 나은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.

김보배도 경기 막판 고전하던 명지와의 대결에서 자유투 4개를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.

윤호진 감독은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"아기는 확실히 좋아졌다. 1학기 말부터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"고 말했다. "보배에 대한 믿음이 많다. 보배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장염에 걸려서 쉬고 가라앉았다"고 말했다. "건대와의 첫 경기에서 보여줬는데 저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서 오늘 (일요일에) 안일한 플레이 3개를 지적했다. 진지하게 플레이했으면 좋겠다" 토토사이트

연세대는 일요일에 동국대와 마지막 예선전을 치릅니다. 동국대에는 이대균(201cm, F/C), 김명진(200cm, F/C), 우성희(200cm, F/C) 등 장신 선수들이 많습니다.

김보배가 동국대의 거물급 선수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연세대는 쉽게 우승하고 3연승으로 최종 대회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.